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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9회 전국역사학대회 서양사부 발표 공지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67 작성일 2017.01.13

59회 전국역사학대회

공동주제 : 기록의 생성과 역사의 구성

서양사부 발표

주 제 : 기록 변형의 다양성과 그 현실적 효과들

일 시 : 1029() 10:00 ~ 18:00

장 소 :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426

역사의 의미는 실제로 일어났던 현실 사건들이라는 뜻과 그러한 사건들에 대한 서술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이중적이다. 또한 현실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기록이 이루어지지만 다양한 기록을 통해서만 과거의 현실 사건들을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중적이다. 즉 현실과 기록, 그리고 역사는 매우 밀접한 관계들을 맺고 있으며 기록 활동의 유무는 역사시대와 선사시대를 가르는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과거현실, 기록, 역사 사이의 관계는 단선적이거나 자명한 방식으로 설정되지 않으며 다양한 현실 상황의 개입들에 의해 수많은 변형과정을 거치게 된다. 현실을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에서, 또 기록을 토대로 역사서술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변형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한 현대 역사학의 자각은 역사의 객관성에 문제를 삼으면서 학문으로서의 역사학에 무책임한 상대성을 허용해도 되는가에 대한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상황은 다시 한 번 기록과 역사의 관계에 대한 반성을 요구한다. 보다 정확히 기록의 생성과정과 역사의 구성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는 직접적으로 특정 시대와 사회에서 이루어진 기록이 지닌 의미와 매체 상의 특징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기록들을 토대로 어떻게 역사서술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의문들로 이루어진다. 즉 역사서술의 객관성에 대한 질문은 물론 역사서술이 지닌 객관화 과정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어야 한다. 이는 기록과 역사 사이에 개입되는 수많은 현실적인 힘들과 상황들에 대한 고려를 통해 다양한 기록생성과정과 역사구성방식에 대해 객관적으로통찰할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기록과 긴장관계를 맺고 있는 다양한 기억들, 기록생성과 역사구성에 개입되는 권력들, 당대에 주어져 있는 기록문화의 조건들 등이 이러한 개입요소들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과 같은 취지에서 <기록의 생성과 역사의 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제59회 역사학대회에서 한국서양사학회는 <기록 변형의 다양성과 그 현실적 효과들>이란 주제로 다음과 같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09:50 ~ 10:00 개회사 : 강성호(순천대, 한국서양사학회장)

1 사회 : 양희영(서울여대)

10:00 ~ 11:00 1.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데켈레아의 시민권 문제와 데켈레아 법령

발표 : 이상덕(King’s College London) / 토론 : 변정심(경북대)

11:00 ~ 12:00 2. 올리비에 드 라마르쉬의 󰡔회고록󰡕 수용과 역사의 정치적 해석

발표 : 이혜민(연세대) / 토론 : 박효근(한성대)

12:00 ~ 13:30 점심식사


2 사회 : 김병용(조선대)

13:30 ~ 14:30 3. 노예제 기록의 생성과 역사의 구성: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사례

발표 : 윤영휘(광주대) / 토론 : 염운옥(고려대)

14:30 ~ 15:30 4. 산업화 시대의 역사기록물 독일 루르 공업 지역의 산업 문화 역사 유산

탐방로의 사례

발표 : 정용숙(중앙대) / 토론 : 전진성(부산교대)

15:30 ~ 15:45 중간휴식


3 사회 : 허현(충남대)

15:45 ~ 16:45 5. 아카이브와 역사 지식 생산과정에 대한 소고

발표 : 이찬행(성균관대) / 토론 : 김인선(부산대)

16:45 ~18:00 임시총회


오찬은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1층 교직원 식당에서 개인적으로 가능합니다.
아울러 서울여대 인근 식사장소가 부족하기에 학회 차원의 만찬과 뒷풀이는 학회가 대절한 버스로 함께 이동해 경희대 인근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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